진주시와 선학산 환경관리 협약에 따른 도시녹화운동 추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재)한국SGI는 지난 28일 선학산 일원과 전망대에서 학생과 회원가족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모두 선학산과 친구 되는 날’2회째 행사를 실시해 선학산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선학산 환경정화 캠페인은 지난 3월 진주시와 (재)한국SGI가 선학산 환경관리 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는데, 5월 환경캠폐인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이다.
 
한국SGI는 협약으로 선학산 전망대 및 선학산 등산로 일원의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초화류 식재 등 환경 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권역별로 한국SGI 회원들이 출발해 선학산 전망대까지 오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등산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선학산 정상 전망대 일원에서 집결한 한국SGI는 간단한 기념행사와 함께, 새집 달기와 좋은글귀 달기 등 자연사랑 체험 활동을 회원 가족과 함께 했다.
 
행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발적으로 선학산 환경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재)한국SGI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단체, 기업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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