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된 도청신도시 둘레길을 밟으며 가을정취 만끽…”
이번 걷기행사는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사업의 일환으로 깊어가는 가을 풍경 속에 변화된 도청신도시의 모습을 둘러보며 바쁜 일상에서 일탈, 마음을 힐링하고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은 올해 ‘심포지엄’, ‘선진지 견학’, ‘교류협력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행사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금잔디, 한혜진, 삼순이 등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신나는 식전, 식후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나눠 준다.
또한 ‘상생․화합의 꽃피우기’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걷기코스 내 특정 장소에서는 가을 정취에 맞는 통기타 공연과 감성을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둘레길에 울려 퍼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청 천년숲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도민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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