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1년 12월에 개통된 단양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높이(103m)를 자랑한다.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혔다. 충주호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미관이 특히 아름답다.
‘동생’격인 적성대교는 2009년 3월에 개통됐다. 단양대교와 함께 단양지역 관광·물류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다리에서 투신 자살이 잇달아 ‘자살대교’라는 오명이 붙었다.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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