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교육과정 수료식 가져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도시민 유치를 위해 창녕군은 경남생태귀농학교(학교장 이상돈) 창녕군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제4기 심화과정 수료식 및 올해들어 네 번째 창녕군 투어를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경남생태귀농학교 창녕군 교육과정은 창원시 도시민들에게 창녕군 귀농정책을 소개하고 농장현장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현실적으로 귀농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창녕군 투어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한옥을 방문해 한옥체험을 하고, 표고버섯 농장으로 이동해 현장체험 실시 및 선배 귀농인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선배 귀농인이 운영하는 장류 가공공장에서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들의 노력이 중요하므로 선배 귀농인들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귀농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경남생태귀농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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