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부산물, 난방용 땔감 무상 지원 등 재해예방에 나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연수구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가 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눔은 물론, 산불예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하고 각종 재해우려지역의 폐잔목을 수집해 땔감으로 활용해 재해예방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