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관람객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vr체헴존, 인형뽑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현지에서 집중 홍보해 성공적인 엑스포 행사를 통한 베트남관광객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증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북도 시군홍보관 전시부스는 3개권역(북부권, 동해안권, 중서부권)으로 구분해 방문객들이 쉽게 경북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운영했으며 각 지역별 특산물 시식코너, 기념품증정,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호찌민시의 뷔추아오씨(28)는“베트남에 많은 한국식당 및 마켓 등 한국 문물을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이렇듯 다양한 문화자원과 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는 처음이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동생들과 재방문하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장은“호찌민엑스포 기간 중 경북만의 매력을 집중 홍보해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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