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20일 채용예정자 및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기체제작’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항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주, 사천지역의 항공기기체제작을 선도하는 ㈜대화항공산업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산에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공동으로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항공기기체제작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금번 입교생 9명은 20일 입교해 항공기기체제작, 치공구 및 복합재가공, 측정 및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오는 12월 22일 수료식을 갖고 ㈜대화항공산업 등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장세우 산학협력처 처장은 “기초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실무중심의 현장성 있는 실기교육으로 기술인으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입교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교육생 분들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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