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일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 및 모금목표 달성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일 군청에서 제막식을 시작으로 73일간 나눔 대장정에 첫 걸음을 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슬로건‘나눔으로 행복한 영양!’은 영양군민들이 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랑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워 진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8천만원이며, 나눔캠페인의 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 각 방송사의 사랑의 계좌, 전화(ARS) 또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한 현금 및 현물 기부가 있으며, 그 외에도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일 군청에서‘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 및 모금목표 달성을 위한‘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가졌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해 사랑의 온도계가 300℃를 훌쩍 넘어 영양군민의 뜨거운 사랑과 온기를 확인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가 더도 덜도 말고 지난해 만큼 유지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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