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지도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2017년 추진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사업, 울진 해방풍 6차산업 기반조성, 지역특화 체리단지 조성, 향토산업육성 울진콩 6차산업화, 농기계임대사업 , 농업인 전문교육 등에 대한 성과보고와 시범사업장 현장 평가도 병행 실시해 다양한 전문가 및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도사업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울진군(군수 임광원)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 분야별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우수 사업의 확대 보급을 통한 돈 되는 농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이 경북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대회 우수상, 울진콩 6차 가공품이 대한민국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최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관계관 등 5000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울진 해방풍 관광음식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선진농업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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