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페트(PET)병 제조 기업 삼양패키징이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모 청약 경쟁률이 비교적 저조한 모습이다.

21일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2.74대1이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194억8000만원이다.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가 밴드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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