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대학교는 22일 경주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제 11대 이성희 총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신임 총장은 1974년 공채9급으로 포항교육청 기계초등학교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교육부 감사관, 학교자율화추진관,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교육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신한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몸담았던 이성희 총장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근본적인 혁신을 하는 경주대학교를 만들어 나가자” 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경주대학교를 다음과 같은 역점에 맞춰 대학을 운영하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경주대학교는 22일 오후 2시 경주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제 11대 이성희 총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원석학원 김일윤 설립자, 김성호 이사장을 포함한 전 이사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김일윤 설립자는 축사에서 구성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주대학교를 다시 설립하는 마음으로 신임 이성희 총장을 모셔오게 되었고, 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설립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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