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김민지 학생
[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는 전기전자공학과 김민지(23ㆍ4년)씨가 지난 24일 건국대에서 열린 (사)전력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넓은 입ㆍ출력전압 범위에서 제어 가능한 보조스위치 적용 LLC 공진컨버터’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가 이날 발표한 논문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지원 에너지기술개발 과제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논문 내용은 수송기 기별 동종ㆍ이종간 동시 충전이 가능한 이론이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18일 대한전기학회 개최한 ‘제2회 여성엔지니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수 지도교수는 “학생 신분인 김씨가 발표한 논문은 석ㆍ박사 등 전문가들 못지 않은 연구물이며 앞으로 이 논문의 실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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