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실적, 벼 재배면적 감축 노력 도내 최고
특히 올해는 유난히도 잦은 재해발생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식량생산평가는 도내 22개(울릉군 제외)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매년 평가를 통해 농산업무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금년 봄에는 가뭄, 여름에는 긴 장마와 수확기 우박까지 겹치면서 삼중고의 어려움 속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낸 지역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도에도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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