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지난 2일 코엑스에서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주최,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날 ‘2017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은 창녕군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이 차지했다.

그 외 지자체 부문에는 천안시청, 태안군청, 부여군 굿뜨래경영사업소가 선정됐다.

공공부문에는 부산지방경찰청, 기관부문에는 백제세계유산센터 그리고 개인부문으로 SNS강사부문에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이현숙 강사, SNS작가부문에 이창민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7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아 소셜미디어 대상 심사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은 블로그를 중심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창녕의 유명한 양파의 홍보와 마케팅에 성실히 그리고 전략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 김장식 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창녕의 유명한 양파를 홍보하기 위해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대상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창녕의 양파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는 해마다 한 해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적극적·효과적으로 활용한 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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