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화)부터 3일간 일본 효고현....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7명 급파
이에 도는 지진관련 특별법 제정,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시설물 내진보강 정책, 피해주민 보상제도 등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효고현을 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재해대책 관련 법령 및 방재기본계획 전면 제·개정, 지진방재시스템 개선 등으로 지진의 아픔을 슬기롭게 극복해 선진 지진방재 도시가 됐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지진대응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개선과 제대로 된 지진복구 방안을 강구해 경북도 지진방재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 등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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