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박수를 전하는 공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16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신효범과 추가열, 진시몬이 출연하며, 9인조 밴드와 코러스도 함께함으로써 수준 높고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 불리는 신효범이 자신의 대표곡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비롯해 평소 애창하는 팝송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심금을 울리는 미성과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추가열은 성인가요 시장의 대표곡인 <소풍같은 인생>과 팝송 <Just When I Need You Most> 등을, 진시몬이 <둠바둠바>, <보약같은 친구>를 열창하는 100분간의 무대는 저물어 가는 정유년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이달 5일 09시부터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예매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고, 문화회원은 1인 2매까지 30%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송년콘서트로 올 한해 공연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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