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재배농가인 향기농원(박경태)은 청도군에서 실시하는 귀농교육을 이수했으며 아열대과수재배시범사업으로 2000㎡(600평)에 아열대작물 200여 그루를 2015년에 재배시작으로, 4년생이 되는 2018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은 생산량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이승율군수는 청도에서도 지구온난화에 아열대 작물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을 활용한 파프리카 재배, 루비S 사과 등 다양한 대체작물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