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서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남구청소년수련관 ‘자·몽·청’이 ‘2017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몽·청은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기본지원형 148곳 중 상위 1~5위 기관에 꼽혔으며 사업 기반 조성과 사업 수행 및 관리, 사업 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경미 남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역 특성별 맞춤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인천 남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오는 12월29일까지 예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학생들은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전화상담 후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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