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환경상 최우수 및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우수기관 표창 수상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경북 환경상 부문 최우수 기관,과 2017년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평가부문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및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환경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마인드 제고와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에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도로서, ‘환경복지 Green-경북’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이 노력하는 특수시책,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대상을 선정한다.
 
경산시는 ‘환경복지 Green-경북’ 실현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에 “꿈애그린사업”, 대기질 개선 사업에 “천연가스 자동차보급”, 자원순환 사업에 “경산 클린서포터즈 운영”, 수질개선 사업에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시·군에서 추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기후변화교육 운영, 홍보캠페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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