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복지 서비스 변화에 적극 참여한 공로 인정 2년 연속 우수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애인복지 서비스 변화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기존 장애등급(1~6급)에 따른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 대신, 개인별 환경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르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크게 기여했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민연금공단, 복지플래너,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신규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노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2019년 7월 전면 시행 예정인 장애등급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2년 연속 좋은 성과가 나와 기쁘고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애인복지 서비스 변화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