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북도 주관 ‘2017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4개분야(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보호, 산림휴양), 16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정량․정성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중점 육성하고, 맞춤형 휴양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했기 때문이다.

특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조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년 5월에 구미에코랜드를 개장해 산림문화․휴양 인프라를 적극 구축한 것이 우수기관 선정에 큰 밑거름이 됐다.
 
구미시는 이번 산림분야의 수상을 계기로 43만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자원 및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쾌적하고 살기좋은‘녹색친환경 도시’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