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시작했고, 현장에서 마무리했다
먼저 소방 현장활동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노후 소방용수시설 교체․수리(272개소), 도로터널(1km 이상) 화재 대응계획 정비, 현장대응능력강화 표준 동영상 제작․배포, 긴급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구급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119어르신폰 보급(3천대), 다중출동체계 및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활성화했다.
더불어 현장중심의 조직운영 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확충(324명), 소방기관 확대(5개소) 및 소방서 현장대응 전문조직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아울러 119종합상황실 재난종합상황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재난현장 CCTV 통합 영상정보 연계 대응시스템 구축(454개소), 이동형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 구축(18개소방서), 소방관제시스템 단말기 기능 고도화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 소방안전교육․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참여형 생활서비스 제공, 소방대상물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소방청사 신․증축사업,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 및 치유대책, 소방업무 법적분쟁 지원대책 마련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
최병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행복해야 소방의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한 걸음 더 도약해 도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경북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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