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익산시가 익산지역 임산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산부 토닥토닥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 대상자 모집은 지난 1월 8일부터 진행중으로 모집인원 마감시(예산 소진시) 까지다. 익산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악기 배우기나 수공예, 요리 등 문화지원프로그램 부모교육과 부부교육 등의 특강을 받을 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이들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이용요금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가구별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18만 원부터 14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 이외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률 갖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임산부와 태아의 음악을 통한 교감 기회제공과 정서안정을 통해 모자건강증진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 토닥토닥 서비스’는 임산부의 정서안정과 문화생활 욕구 충족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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