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새로운 시정소식지‘사천N’발행 호평
사천시, 새로운 시정소식지‘사천N’발행 호평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1-11 13:34
  • 승인 2018.01.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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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지역의 문화·역사·관광과 함께 행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 등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주입식 소식지가 아닌 양방형으로 소통하는 매거진 형태의 새로운 소식지가 창간됐다.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기존 신문형으로 발행하던 사천시보를 2017년 12월말을 끝으로 폐간하고, 2018년 1월 잡지형의 종합 소식지 ‘사천N’을 발간했다.

이에 따라 1996년 1월부터 발행되어온 사천시보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사천N’ 창간은 행정소식을 단순히 알리는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기능에서 벗어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섬김 열린시정’을 구현하려는 송도근 사천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소식지명칭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사천N’은 사천의 News, 사천의 Network 등을 의미하고 있으며, 사천엔 어떤 문화와 역사 그리고 관광지가 있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사천N은 현장취재와 인터뷰, 탐방 등 다양한 방법과 형식을 통해 기사화함으로써 지역민 모두 언제 어디서 누구의 얘기인지 반갑게 접할 수 있도록 vision, story, with 등 3가지 테마로 나뉜다.

창간호의 vision에서는 오는 3월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앞두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바다마실 삼천포애 빠지다 그리고 정부지원 항공MRO사업 지정 등 사천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3대 핵심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story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지는데, 왕의 고향인 풍패지향과 항공도시로서의 자부심이 가득 담겼으며, 비토해양낚시공원, 삼천포 실비 등 사천지역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도 실렸다. 아울러 사천지역에서 극단을 이끌고 있는 장자번덕 이훈호 대표의 역경과 애환을 함께 느낄 수 있다.
 
  with에서는 조금만 관심있게 보면 돈을 아낄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문화, 건강, 교육 등과 관련한 소식 그리고 독자들의 쓴소리를 비롯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사천N’은 매월 1만5000부를 발행해 우편발송을 하고 있으며 향우 추가 신청 등을 고려해 발행부서를 조정할 예정이다. ‘사천N’은 구독료와 우편 발송료를 전혀 부담하지 않는 무료 소식지다. 구독을 원할 경우 읍면동사무소 또는 사천시 공보감사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소식지를 접한 주민들은 산뜻한 디자인과 가독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며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분위기”라며 “양방향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