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지원사업 안내, 농업관련 기관소개, 성공귀농을 위한 경영전략, 영농기초이론, 현장체험 등이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천시는 귀농․귀촌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귀농귀촌교육을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현재까지 총 860여명, 전원생활체험학교는 45기수 운영해 3천649명 수료하는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일찍 귀농․귀촌 교육에 매진해 왔다.
또한 2009년 귀농‧귀촌지원사업에 관한 영천시 조례를 제정해 귀농정착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에는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7천5백만원 지원, 귀농인 현장실습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으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거점 지역으로 거듭 날 전망이다.
허상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수많은 지역 중에 영천으로 정착을 결정한 귀농‧귀촌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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