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송병권 전 진주부시장이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23일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송 자문위원은 "이제 산청군은 능력있는 지도자가 나서서 강력하게 군민을 통합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금이 그 골든타임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남도에서 토목직공무원으로서 맺은 40여년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경남도,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을 통한 예산확보로 산청발전을 물론 군청공무원 600여명이 년 4000억 예산집행과 정책입안을 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군민이 신바람나는 소통행정을 통해 산청의 르네상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병권 정책자문위원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상남도 감사관과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말 진주부시장을 끝으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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