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타워크레인 일제점검서 60건 '불량'
부산시, 타워크레인 일제점검서 60건 '불량'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8-01-29 17:36
  • 승인 2018.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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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축 인‧허가부서 합동 점검 결과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타워크레인 현장 합동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부산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구․군 건축 인・허가 부서 관계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부산시내 대형 건설공사장 16개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타워크레인 대여기록부 미발급 등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타워 마스트 볼트・분활핀 체결 불량, 전기 판넬 및 전기배선 노후 등 타워 크레인 안전성에 관한 사항 등 총 60건이 지적되었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지방노동청 및 건설기계 등록기관에 수시검사명령 등 조치를 요청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 결과를 토대로, 타워크레인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듣고, 발전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