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운전자금 94개사, 300억원 융자추천서 전달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지난 29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인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구미시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해 경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12개 기업지원 관련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11개 기관별 별도 상담장을 마련해 기업지원 시책과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져 기업체들의 궁금증 해소로 기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94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29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인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만성적인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벤처기업들에게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해 준 구미시와 유관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항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지원 시책발굴에 전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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