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17년산 콩 보급종자를 신청·접수받는다.
  올해 공급되는 콩 품종은 대원콩, 태광콩이며, 총 공급량은 2017년보다 소폭 증가한 약 5.8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콩 종자는 5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2만2580원이고 이번에 공급하는 대원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꼬투리가 수확기에 잘 터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태광콩은 장류용으로 자반병과 노균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필요농가에서는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종자소요량 5kg/10a당)

종자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읍·면·동사무소와 사천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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