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장성군청 >
[ 일요서울 ㅣ 장성 김기철 기자] 전남 장성군 북일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종기)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경로당과 노인활용시설 22개소에 떡국용 떡 150kg과 소고기 13kg를 전달했다.
 
전달된 떡국용 떡은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백미로 만들었다.
 
이종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게 따뜻한 떡국 한그릇 대접을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쌀을 모으고 소고기와 함께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떡국을 드시고 올해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류이경 북일면장은 “북일면 농업경영인회원들 덕분에 북일면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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