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행정복지센터 구민과의 대화...상습침수구역 등 주민 목소리 수렴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중구 김홍섭 구청장이 5일 민생현장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구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구·시의회 의원,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자율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등 구민 150여명이 참석해 신포동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신축 이전, 상습침수구역 해결, 아동 보육 시설 확충, 환경개선사업 추진, 버스 노선 개편, 도로·보안등·하수관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해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지역의 곳곳에서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중구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렴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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