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임윤숙 소방장 전국 1위 행안부장관상 받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월 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구미 소방서 임윤숙 소방장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 및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예선전을 거쳐 1명의 우수강연자가 선발되고, 이들이 전국대회에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되는 방식이다.

경북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구미소방서 임윤숙 소방장은 ‘안전을 DREAM하라’라는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와 영상을 활용해 열띤 강연을 펼친 결과 전국 18명의 시도 참가자중 1위를 차지했다.
 
임윤숙 소방장은 “이번 대회준비를 위해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2월 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구미 소방서 임윤숙 소방장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