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AI가 충남 당진, 천안까지 확대됨에 따라 8일 이재면 원장이 직접 유성구 축산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소독차량을 투입해 축산농가 194호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갑천, 대청호 주변 등 19개소에서 야생조류 분변 278건 및 조류사육농가 55호에 대한 AI정밀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AI 유입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야생조류 분변 및 농가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의심신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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