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은 “담당부서별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지난 본진시 C·D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포항시 자체점검계획에 따라 긴급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흥해실내체육관 외에 추가 대피소를 물색해 준비하라고 언급했다.
포항시는 포항시건축사협회 등 외부인력을 동원해 피해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소규모 피해 20여건이 접수됐으며, 포항시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피해접수를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