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번호판 영치 체험의 날 운영을 위한 사전 접수 진행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하기 위해 3월에 실시되는 ‘시민 참여 번호판 영치 체험의 날’ 참여 접수를 받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은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기관·단체 회원 2명씩 참여해 영치 활동 시연 및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 홍보, 체납세 안내 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으로 체납 단속을 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시민 단체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문의는 영천시청 세정과 체납정리계로 하면 된다.
 
박찬경 세정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고 납세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납차량은 연중 수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만큼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하기 위해 3월에 실시되는 ‘시민 참여 번호판 영치 체험의 날’ 참여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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