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경쟁력 강화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 지역경제 파란불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7월 인천 지역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 완공을 앞두고 우수전시회 발굴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송도 컨벤시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3월 국제표면처리 도금도장 전시회 △4월 송도 골프&레저 박람회 △5월 한국신재생에너지 엑스포&컨퍼런스 △11월 인터트럭쇼 등 총 10개 사업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1개홀 이상 전시회를 개최하는 이들 전시 주최자에 대해서는 4천만~6천만원이 지원되고 우수전시회 지원사업 대상은 매년 초 공모를 거쳐 결정되며 올해로 9회째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송도 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이 오는 7월 완공되면 전시규모가 450부스에서 900부스로 늘어나 2천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하게 되어 송도컨벤시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로 인천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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