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

[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2일(목) 16:0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명장을 받은 수석들은 신규로 선발된 중등학교 수석교사 3명과, 4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수석교사 중 지난 1월 재심사 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1일자로 재임용되는 중등학교 수석교사 5명 등 총 8명이다.
 
수석교사들은 교사 본연의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의 전문가로서 현장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교내외 수업 및 생활지도 컨설팅, 공개수업 및 수업시연, 신임교사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원능력개발평가 평가자로 참여, 연구회 운영 및 자료개발 등 교사의 교수․연구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2018년 대전의 수석교사는 총 50명으로 수석교사의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성ㆍ인성ㆍ감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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