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광역시가 올해 10월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시교육청 장학관, 특성화고 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기능경기대회 개최 계획보고 이후 전국대회에서의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훈련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국대회에 앞서 치러지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충남기계공고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기계설계, 보석가공, 애니메이션, 요리 등 36개 종목에 2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그동안 부진했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직종 1(9개 직종), 전략직종 2(7개 직종)를 별도로 선정하고 그에 따른 집중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능대회가 기능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로 발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4월 열리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5~12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대전 이용일 기자  hubci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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