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경주2015’ 홍보 이후 4년째… 지역사랑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글로벌 기업 포스코 신입사원들의 자원봉사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활기가 넘쳤다.
 
경주엑스포는 올해 포스코에 입사한 45명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28일 경주엑스포공원 환경미화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넓은 엑스포공원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3월26일 개장하는 경주엑스포공원을 밝혔다.

이후에는 경주솔거미술관을 관람하며 문화활동도 즐겼다.
올해 포스코에 입사한 45명의 신입사원들이 28일 경주엑스포공원 환경미화를 맡아 성실하고 밝게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포스코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자원봉사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실천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 권기철 대리는 “포스코는 4주의 신입사원 현장교육 기간 동안 경주 최부자댁 인성교육, 경주엑스포공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대행은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4년째 지속적으로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기업과 지역의 문화재단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