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농촌 지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201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8개소(43억원)를 발굴해 경북도에 신청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마을기반정비, 농촌 경관개선, 문화복지시설 및 환경보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월 중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9월경 최종 확정된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인 관내 8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추진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기반 및 편익시설 확충 등으로 주민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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