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국가 대상 첫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공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12일 멕시코에서 휴대전화 신제품인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Hotel Victoria)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선자 측은 행사에 현지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한 첫 갤럭시S9 제품군 공개 행사다. 갤럭시 S9와 갤럭시 S9플러스는 오는 16일 멕시코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신제품군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9일에는 이동통신3사를 통한 예약 기기 개통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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