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정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성 진단 및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육교직원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3월 10일 경민대학교 효행관에서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종사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인성교육으로 ‘열정교사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김금희 원경영 Project 대표의 강연과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부모 2.0 손병목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충전의 계기가 됐다. 특히 열정교사의 첫걸음 교육은 처음 보육교사를 시작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앞으로 보육업무를 더욱 활기차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여러분들이 짊어진 무거운 책임과 의무를 묵묵히 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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