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축제 및 봄 여행주간 맞이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생회의 가져’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13일 보문단지내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에서 ‘2018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봄맞이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관광공사(사장 이재춘)는 13일 보문단지내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에서 ‘2018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마다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함께하는‘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분기 가족 상생회의는 ‘제2회 경주 벚꽃축제’(4.6~15) 및 ‘봄 여행주간’(4.28~5.13) 등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봄 여행주간 기간에 진행되는 입주업체별 할인행사를 경주 벚꽃축제 기간까지 연장하여 진행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직접적인 방문혜택이 돌아가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북도관광공사에서 참가 예정인 해외 주요홍보판촉활동에 입주업체와의 공동참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경북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에 있어 입주업체의 참여로 실질적인 관광상품 및 관광코스 홍보가 가능하다.

공사는 3월 29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리는 베트남국제관광마켓에 참가함에 따라 중점 홍보방안 등을 설명하고 입주업체의 공동 참가를 유도했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봄철 보문관광단지를 찾을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과 재미를 위해 공사와 입주업체가 머리를 맞대어 공동 마케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울러 입주업체와 해외홍보판촉활동에도 함께 공동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가 나타나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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