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을 알리는 봄꽃 분양= 담양군 제공>
[일요서울 ㅣ 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읍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요 건물 등에 봄꽃 5만 본을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키워진 버베나,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페츄니아 등의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심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봄 향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에서도 같은 기간 자체적으로 꽃과 숲이 어우러진 길을 가꾸고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를 위한 움직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로 담양을 찾는 분들의 봄나들이에 한층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아름다운 담양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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