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를 통해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22일 이틀간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5군단과 6군단 헌병대 소속 수사관 50명과 함께 사이버범죄 수사기법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소속 박중현 경사가 수사기법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모욕사건을 중심으로 ▲ 글로벌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압수절차, ▲ SNS 불법게시물 차단절차, ▲ 음란물.불법도박 사이트 추적수사기법 등에 대해 정보공유를 통해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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