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군항의 조화, 제56회 진해군항제 열린다.
벚꽃과 군항의 조화, 제56회 진해군항제 열린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3-31 18:52
  • 승인 2018.03.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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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군교육사령부 영내 전면 개방, 시티투어 2층버스 ‘꽃길노선’ 운영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3월 31일 중원로터리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진해구에서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특히, 평소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었던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한 해군교육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영내가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 ‘2018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를 진해군항제 벚꽃을 테마로 ‘꽃길 노선’을 개발해 진해 지역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형 ‘창원체리블라썸 2층 버스’를 운영하며, 중앙시장내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군악의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진해공설운동장 입구에서는 ‘군 관련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벚꽃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해 줄 ‘Cherry Blossom of Night(밤의 벚꽃)’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군항제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2018년 창원방문의 해’을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 ‘다시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남도 일천만 관광객 유치 시대 발판 마련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