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검역 서울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의정부․동두천․양주사무소가 함께 ▲강화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이해, ▲대만 수출배 검역요건과 화상병 예방교육,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방제할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판매와 구입하기, ▲ 희석배수, 살포횟수, 마지막 살포일 지키기, ▲사용 전 농약 포장지 표기사항 다시 확인하기 등 올바른 농약사용 실천요령을 지도했다.
특히,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한 수출농산물의 농약사용에 따른 잔류 농약 검사 강화와 2019년 전면 시행되는 PLS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으로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수입국의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해 나가길 바란다며, 철저한 농약 안전성 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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