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자유한국당 승리의 깃발을 제일 먼저 들겠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북도지사 경선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지난달 31일 통상의 대규모 개소식이 아닌 소규모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경선 사무소 ‘착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창 전 금감원장, 윤난숙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지지자 1,000여명이 개소식을 찾아 김광림 후보의 경선 승리를 함께 기원했다.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작년 12월 19일 출마선언 이후 경북 곳곳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300만 경북도민과 20만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격려와 지지 덕분이었다”며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4월 5일 모바일 투표, 4월 7~8일 여론조사, 4월 8일 현장투표 전 부분에서 1위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고, 6월 13일 지방선거일에는 자유한국당에 가장 먼저 승전고를 울리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광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림고와 교대를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하던 중 영남대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32년간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이 경력을 바탕으로 10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6번의 예결위, 5번의 계수조정소위에서 활동하면서 경북 예산을 3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린 경험이 있다”고 강조하며, 경북 예산 확보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강석호 의원, 경북도당위원장인 김석기 의원, 포항북구 김정재 의원, 문경·예천·영주 최교일 의원, 경산 당협 이덕영 위원장 등 경북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경선 승리를 응원했으며, 정우택 전 원내대표, 당대표 비서실장인 강효상 의원, 이주영 의원, 나경원 의원 등도 축전을 보내 김광림 후보의 경선 승리를 응원했다.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경선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3월 31일 오후 1시30분에 통상의 대규모 개소식이 아닌 소규모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경선 사무소 ‘착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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