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17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 워크숍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본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 구성, 전담인력 및 창구 지정,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일자리안정자금 집중홍보 및 접수기간 운영 및 현장보조인력을 배치해 현장방문 접수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율 제고에 적극 노력해 일자리안정자금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연착륙을 위한 정책으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중요한 시책이며,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해 방문 접수 및 맞춤형 홍보 추진을 통해 일자리안정자금 대상 사업장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17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 워크숍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