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 = 광양시 보건소 제공>
[일요서울 ㅣ 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4월 3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광양읍 매화마을주공아파트 입구에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아파트 주민인식 개선과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보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이동이 많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는 금연아파트입니다’라는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광양에서는 지난해 1월 ‘광양읍 상아아파트’가 공동주택 금연구역 1호 지정을 시작으로, ‘중마호반리젠시빌아파트’, ‘매화마을주공아파트’, ‘삼익아파트’ 순으로 지정됐다.

백현숙 건강증진팀장은 “매화마을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중마호반리젠시빌아파트, 광양읍 상아아파트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3개소에 대해서도 금연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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